UI디자인·기술·컨텐츠 등 호평
여행·관광부문 2년 연속 수상
렌트카 가격비교 애플리케이션 카모아(대표 홍성주)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 ‘스마트 앱 어워드 2020’에서 여행·관광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카모아는 지난해에 이어 여행·관광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어워드에서 카모아는 경쟁 서비스 앱과 달리 차량, 고객 후기, 렌트카 업체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한 차량 조회 및 가격 비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직관적인 UI 디자인과 실제 렌트카 사용자만 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도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모아는 고객 중심의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트 기간별에 따라 일 단위의 ‘단기 렌트’, 15일 단위의 ‘월 렌트’를 운영하며, 차량을 희망하는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및 수거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박영욱 카모아 서비스팀 총괄 이사는 “이번 수상은 중소렌트카 업계의 발전을 위해 제공했던 서비스, 기술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차량을 렌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와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도에 서비스를 출시한 카모아는 앱 누적 다운로드 수 81만건, 앱 고객 평점 4.8점을 기록했다.
2020. 12. 17.
헤럴드경제 유제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