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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아 운영사 ‘팀오투’, 본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By 2018년 10월 4일4월 6th, 2021No Comments

전국 렌트카 전문 가격비교/예약 앱 ‘카모아’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전문 O2O 기업 팀오투(대표이사 홍성주)는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대표이사 강석흔·송인애)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 56개 지역의 렌트카를 실시간으로 예약하는 렌트카 예약 서비스다. 전국적으로 카모아를 통해 대여 중인 차량은 약 4,500여대이다. 고객은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 없이 카모아 앱 하나로 전국 렌트카의 최저가 비교부터 실시간 예약 확정까지 받을 수 있다. 사용의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해 매월 월거래액이 평균 20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팀오투는 렌트카 실시간 판매 및 관리 기능을 갖춘 렌트카 회사 전용 관리 시스템 ‘카모아 파트너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카모아에 입점한 렌트카 업체들은 이 프로그램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업체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본엔젤스 전태연 파트너는 “팀오투는 온네트 창업자인 홍성주 대표를 중심으로 한 공동 창업자들의 다양한 사업 경험과 젊은 실무진들의 실행력이 어울어진, 탁월한 팀”, 으로써, “현재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혁신이 없던 렌트카 시장을 혁신하며, 차량공유와 자율주행 시대의 중심이 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려는 팀의 비전에 크게 공감하였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팀오투 사업을 총괄하는 박영욱 이사는 “대한민국 렌트카 시장은 매년 17%가 넘게 성장하는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중심의 불균형 성장으로 전국의 중소 업체들이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카모아를 통해 전국의 좋은 렌트카 회사들의 경쟁력을 키워주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 10. 04.
platum 서혜인 기자

? 기사 원문 보기https://platum.kr/archives/107621